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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의 글로벌 헤어 사이언스 연구는 엔지니어링 팀이 10여 년 동안 연구한 모발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사람들의 헤어 스타일링 습관과 행태에 대한 더 깊은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2022년 11월 28일다이슨이 전 세계 사람들의 모발 유형 및 건강에 대한 인식, 스타일링 행태에 대해 조사한 글로벌 헤어 사이언스 연구 결과를 발표 했습니다.
모발 유형을 이해하고 모발을 보다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다이슨 연구 개발팀의 주요 목표입니다. 지난 10여년 동안 다이슨 엔지니어들과 과학자들은 전 세계에 위치한 모발 연구소에서 꾸준히 연구를 진행해왔습니다. 다이슨은 끊임 없는 실험과 테스트를 통해 과도한 열 손상으로 부터 모발을 보호하면서 더 잘 스타일링 할 수 있는 기기를 개발합니다.
다이슨의 새로운 글로벌 헤어 연구는 다이슨의 모발 과학 지식을 기반으로 할 뿐만 아니라, 모발에 대한 소비자 습관과 태도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입니다.
전 세계 23개의 나라에서 23,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2 다이슨 글로벌 헤어 사이언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7명이 자신의 모발이 손상됐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순서대로 비듬(30%), 탈모(29%), 흰머리(28%)가 모발 관련 가장 큰 고민 거리라고 답했는데요, 반면, 전체 응답자의 67%는 자신의 모발이 어느 정도 손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건강하다고 응답했습니다. 미국의 경우 건강한 모발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고, EMEA(68%)와 APAC(58%)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1
“비듬, 탈모 그리고 흰머리는 모발 손상이 아닌 두피 및 모발 성장과 관련 문제입니다. 모발 손상이란 모피질(cortex)이나 큐티클이 분해되면서 모발의 부스스함, 푸석함, 끊김을 야기할 수 있는 상태를 지칭합니다. 건강한 모발을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모발 손상 원인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하고 미리 예방하는 것입니다. 모발 손상의 원인 중 하나는 과도한 열이 있는데, 모발이 과도한 열에 노출되면 약해지고 탄력이 떨어지며, 머리카락 끝이 끊기고 갈라지게됩니다”
롭 스미스(Rob Smith), 다이슨의 수석 헤어 과학자
전 세계적으로 건강한 모발은 윤기가 나고(36%), 매끈하고(29%), 건강한 두피(26%)와 관련이 있다고 묘사됩니다. 다이슨은 모발 과학 연구를 통해 건강한 모발은 빛을 반사한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모발이 극한 온도에 노출되면 머리카락 가닥 안에 작은 구멍이 생길 수 있는데, 이 구멍들은 빛을 사방으로 흩뜨려 모발의 윤기를 감소 시킵니다.
전 세계 모두가 포스트 코로나의 삶을 살고 있는 가운데, 다이슨의 연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스티일링 습관, 스타일링 행태, 스타일링 지속 시간 및 스타일링의 이유가 스타일링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자 했습니다.
전 세계 응답자 10명 6명이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셀프 스타일링을 하는 방식으로 헤어 스타일링 관련 습관을 바꾸었으며, 헤어 스타일링을 덜 자주 하고(17%), 헤어 제품을 더 적게 사용한다고(9%) 응답했습니다. 그런데 응답자 중 20%는 코로나 19 이전의 일상 루틴으로 돌아갔고, 이러한 양상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젋은 층(18-29세)의 응답 결과를 살펴보면 코로나19기간 동안 헤어 스타일링 습관이 바뀌었지만 20%는 코로나 이전, 평소의 습관으로 돌아갔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들은 머리를 덜 감고(14%), 스타일링을 덜 자주 하지만(23%) 다른 연령대에 비해 더 많은 헤어 제품을 사용했습니다.(6%)1
2022 다이슨 글로벌 헤어 사이언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8명은 머리를 매일 또는 이틀에 한 번 감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PAC 국가에서는 저녁에 머리를 감는 응답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대만(84%)과 일본(81%)에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습니다. 반면에 미국에서는 아침에 머리를 감는다고 답변한 응답자가 많았습니다.
“사람들이 머리를 감는 빈도는 모발 유형 및 활동 수준, 환경에 따라 모두 다릅니다. 머리를 지나치게 자주 감는 습관은 자연적으로 생성된 두피의 유분을 과도하게 제거하고 모발을 건조하게 하여 더욱 큰 모발 손상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두피나 모발에 유분이 많은 지성일수록 더 자주 머리를 감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직모의 경우, 모발에 유분이 축적됨으로써 더 기름지고 쉽게 축 늘어지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반면에, 웨이브 및 컬이 있는 곱슬 머리는 유분을 흡수하는 경향이 있어 상대적으로 머리 감는 빈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건강한 모발을 위해서는 두피를 부드럽게 관리하고 모발 유형에 맞는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하는 환경의 오염 수준을 고려하여 모발 오염 물질을 씻어내야한다는 것을 유념해야 합니다. 모발에 남은 오염 물질들이 자외선에 노출되면 모발 손상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헤어 제품으로 선택된 제품은 일반 컨디셔너로 전 세계 응답자의 절반 정도가 선택했습니다. 두 번째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헤어 제품은 헤어 세럼/오일(43%)로 APAC 국가에서의 응답률이 가장 높았던 반면, EMEA 국가에서는 가장 낮았습니다. 세 번째로 선정된 헤어 제품은 미국에서 높은 응답률(44%)로 선택된 헤어 스프레와 같은 헤어 고정용 제품이었습니다.
사용 빈도도 함께 조사되었는데, 이를 통해 고정용 스프레이, 보습 제품, 광택 제품, 일반 컨디셔너 등이 일주일에 적어도 3~4회 이상 사용 되는 제품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든 제품의 사용 빈도는 APAC 국가와 미국에서 높았고, EMEA국가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또한 해당 제품들은 스타일링 전에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이슨의 글로벌 헤어 사이언스 연구는 남성의 모발 습관에 대한 결과도 공개했습니다. 여성과 달리 남성은 머리를 매일 감고(49% vs. 32%), 아침에 머리를 감는 점(38% vs 33%)에서 차이가 있었습니다. 또한 여성보다 모발이 손상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으며(35% vs. 24%), 일반적으로 아침에 머리를 스타일링하고, 스타일링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출근’이라고 답했습니다. (38% vs. 33%) .
흥미로웠던 결과로는 비록 여성이 남성에 비해 더 많은 스타일링 제품을 소유하거나 사용할 가능성이 높았지만, 제품 사용 빈도는 남성이 더 높았다는 것입니다. 또한 여성의 경우 스타일링 전에 열로부터 모발을 보호하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에 높은 응답률(83%)를 보인 반면, 남성들은 스타일링 후에 모발 보호 제품을 사용한다고 응답(43%)했습니다. 이러한 응답률은 남성이 열 손상에 대해 덜 걱정하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50% vs 62%) 또한 남성은 여성보다 전자기기를 소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적었으며(49% vs 63%), 다른 사람의 제품을 사용할 가능성이 더 높았습니다. (8% vs 3%)
2022 다이슨 글로벌 헤어 사이언스 연구 2022 다이슨 글로벌 헤어 사이언스 연구는 미국,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스웨덴, 러시아, 터키, 호주, 중국, 홍콩, 대만, 일본, 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23개 국의 2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을 바탕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현장조사는 2021년 11월 29일부터 2021년 12월 21일 사이에 실시되었으며, 데이터는 국가를 대표하는 수치가 아닐 수 있습니다.
[1] 21-minute online interviews conducted between 29th November 2021 – 21st December 2021, 1,000 interviews per market in total, 23,000 interviews.
[2] 23 markets: United States, Canada, United Kingdom, Ireland, France, Italy, Spain, Germany, Switzerland, Austria, Sweden, Russia, Turkey, Australia, Mainland China, Hong Kong SAR, Taiwan region, Japan, South Korea, Singapore , Malaysia, Thailand and Vietnam.